표지가 마음에 들었다."억울함에서 싹트는 분노를 조심하세요."억울함이 생기면 호랑이 신으로 변해 온갖 나쁜 짓을 하는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이야기다. 전생의 업과 현생의 분노가 만나 호랑이 신이 깨어났다.어느 날, 갑자기 생고기를 뜯어 먹으면서 희열을 느끼고 몸에 이상이 생겼다는 걸 감지한다. 엄마와 함께 유명하다는 무당을 찾아간 후, 내 몸에 150년 동안 산을 다스렸던 호랑이 산신이 들어왔다는 믿을 수 없는 신비한 이야기가 시작된다. 1장을 시작으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이래서 소설책은 읽기 시작하면 시간이 후딱 지나가버린다. 믿기 힘든 이야기들을 들었어도 주인공의 일상은 변함없이 흘러간다.주인공의 마음에 공감되는 포인트도 있어서 글로도 남겨본다. 매일 같은 시간에 ..
오랜만에 장편소설 책이 눈에 띄었다.특히 기후위기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궁금했다. 이 책을 다 읽고 작가에 대해 찾아봤다.뒤늦게 알게 되어 조금 거꾸로 가는 것 같지만 나 같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겠지?역사 판타지 '고잉홈', 영화 계약 체결이 된 보험사기 범죄 미르터리 '조금만 고개를 돌려도', 드라마 계약 체결이 된 판타지 로맨스 소설 '은하수의 저주' 등의 작품이 인기라는데 소설책을 읽은 건 손에 꼽을 정도라 이제 알게 되었다.내가 읽은 '붉은 태양의 저주'는 SF소설이다. 지구온난화와 기후 변화로 재앙이 닥친 대한민국을 미리 상상해보게 된다. 지구온난화 수준을 넘어서 기후 위기, 비상사태가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2056년 어느 날이다. 읽는 내내 TV 드라마로만 보던 말도 안되는 상황..